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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 · 책· 영화. 그리고 채움과 비움.
영화, 또 다른 세상

사랑:세도시 이야기(2016)

by 비아(非我) 2026. 1. 20.

- 중국

- 드라마

- 120분

- 개봉: 2016.11.24

-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 감독: 메이블 청

- 주연: 유청운, 탕웨이

 

 

<사랑: 세 도시 이야기>는 전쟁 통에 헤어진 남녀의 애절한 사랑을 섬세하게 그려낸 대하드라마로 중일전쟁 당시, 과부와 홀아비였던 유에롱(탕웨이)과 다오롱(유청운)은 운명적인 만남을 통해 깊은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국민당 스파이였던 다오롱은 살해의 위협에 시달리고, 일본군의 폭격이 심각한 상황에까지 이르자 유에롱과 다오롱은 안휘를 거쳐 홍콩으로 이주하려고 한다. 그러나 다오롱만 탈출에 성공하게 되고, 그는 홍콩에서 유에롱이 오기만을 기다린다. 그러한 과정에서 유에롱과 다오롱이 홍콩에서 어렵사리 재회하여 낳은 아들 ‘항생’이 바로 성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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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시대의 비극은 가장 평범하게 식구들이 모여사는 것 조차 불가능하게 한다.

역사의 휘몰아침과 전쟁, 이념으로 서로를 죽이고, 죽은 시대에서

인간의 사랑은 어디에 존재해야 할까?

늘 식구들이 모여 앉아 도란도란 식사를 나눌 수 있음이

우리가 가장 원하는 평화로움이 될 때

이미 그런 평화는 그곳에 없고, 요원하기만하다.

두 남녀의 사랑을 통해, 시대의 아픔을 그리고 있는 영화

실화를 바탕으로 하였다고 하니 더 절절하다.

 

그 시대에 그런 절절함과 아픔을 겪지 않고 살았던 사람들은 없다.

우리의 역사와 우리민족의 삶과 너무도 닮아 있어 더욱 슬픈 영화.

인간의 이념은 인간에 대한 사랑을 바탕으로 하지 않는 한

비극을 초래할수 밖에 없다.

'무엇이 중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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