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여행 · 책· 영화. 그리고 채움과 비움.

전체 글3753

부천음식점-여월 여월 -부천시 오정구 여월동 117-1번지 -032-683-5880 문을 연지 한달 밖에 안되었다고 하는데 전원 주택에 온 것 같은 착각이 드는집 마당에 텐트가 여러대 있고, 그 속에서 바베큐를 야외파티식으로 줄길 수 있도록 해 놓았다. 주말이면 가족단위 손님들이 많다고 한다. 부천 승마체험장 안에.. 2014. 5. 29.
근조- 잘려나가는 가리왕산 근조- 잘려나가는 가리왕산 -내가 정말 좋아하고 즐겨 찾던 가리왕산의 500년의 원시림. 이 고목들이 동계올림픽 스키장 건설을 위해 5만그루를 잘라나간다니 딱 6일간의 할강을 위해.....아...이.미친것 아닌가?...ㅜ ㅜ 산의 죽음에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하며, 나의 가슴 한쪽도 잘려나간 .. 2014. 5. 28.
휴식 따뜻한 하루라는 이메일을 누가 나에게 신청해주었는지 고도원의 아침편지가 오더니 이번에는 이런 편지가 매일 이메일로 온다. 그 중에 오늘을 이 그림이 참 편안하고, 마음에 들어 이곳에 옮겨 본다. 높은 곳에 오르기 위해 더 멀리 가기 위해서는 그만큼 많은 휴식이 필요합니다. 신록.. 2014. 5. 28.
정호승- 풍경달다 풍경달다 -정호승 운주사 와불님을 뵙고 돌아오는 길에 그대 가슴의 처마 끝에 풍경을 달고 돌아왔다 먼데서 바람 불어와 풍경소리 들리면 보고싶은 내 마음이 찾아간 줄 알아라 2014 교보생명 광화문 글판 2014년 6월 정호승시인의 강연을 듣다. 정말 감칠맛나게 강연을 잘하신다. 난 정호.. 2014. 5. 27.
연극- 상처꽃 연극-울릉도 상처꽃 -1974년 울릉도 간첩 조작사건을 다룬 치유서사연극 -난 보는 내내 가슴이 아파 자꾸 눈물이 났다. 고문을 당하고 감옥안에서 절규하는 장면에서는 배우들을 똑바로 처다보지 못하고 눈물만 흘렸다. 얼마나 부끄럽고 아픈 역사인가? 그런데도 아직도 청산을 못하고 이.. 2014. 5. 27.
경북 경산 반곡지 반곡지 -작은 주산지로 불리는 곳. 사진-손원천 사진 전문기자 나중에 내가 찍은 사진과 같이 올려봐야 겠다. 똑 같은 곳에서 똑 같이 찍으면 똑같이 나올려나?..ㅎ ㅎ 2014. 5. 27.
전남 화순 세량제 세량제 -전남 화순 세량리에 위치한 저수지 -봄이면 벚꽃과 어울린 풍경을 찍으러 사진작가들이 몰려드는 곳, - 새벽 5시부터 아침안개에 어울린 저수지를 보러 사람들이 몰려들었다가 9시경이면 다 빠져나가고 한가해진다나,,, 어떤 사진 작가가 찍은 사진이다. 숨막히게 아름다워 한폭.. 2014. 5. 27.
티태치먼트 미국/드라마 2014.05.08 개봉 감독: 토니 케이 주연: 에드리안 브로디 (2003년 <피아니스트>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던 애드리언 브로디는 교육에 대한 뚜렷한 가치관을 가지고 있지만, 정신적 외상에서 벗어나지 못한 복잡한 헨리를 통해 슬픔의 거울에 비친 현대인의 모습을 설.. 2014. 5. 22.
한가로운 걱정들을 직업으로 하는 사내의 하루 한가로운 걱정을 직업적으로 하는 사내의 하루 이번에 새로 나온 <한가로운 걱정들을 직업적으로 하는 사내의 하루>를 서점에 앉아 읽었다. 이 소설은 이른바 '현이립 3부작'으로 나오는 마지막 소설이다. (작가의 말) 첫 번째 작품이 1988년에 나온 <높은 땅 낮은 이야기>, 두번째 .. 2014. 5.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