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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 · 책· 영화. 그리고 채움과 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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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팔공산 대구 팔공산에 가보고 싶었다. 곤도라를 타고 중턱까지 올라가 산을 오르기 시작하면 된다. 걷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도 그렇게 하는 것이 좋다. 곤도라를 타고 오르기 시작하여 정상을 지나 능선을 타고 돌아 오는데도 한나절이 넘게 걸린다 도시 안에 있는 산이라고 만만히 보아서는 안된다. 길이가 만만치 않다. 전체를 다 도는데는 하루 종일이 걸린다. 힘들지는 않다. 서울의 북한산 만큼 대구의 자랑스런 아름다운 산이다. 2011년 9월 25일에 찍은 사진이다. 내가 다녀오고 나서 곤도라 문이 열러 사고가 났다고 뉴스에 났었다. ,,,에고 무서워라, 우리나라의 안전 불감증, 사고후 정신을 차려 잘 관리하리라 믿어보자. 2012. 6. 6.
파주 심학산 파주 심학산이다. 우린 산을 그렇게 매주 다니면서도 사진 찍기를 싫어해서 카메라를 가지고 다니지 않다가 스마트폰이 나오면서부터 산마다 사진을 찍기 시작했으니 남아 있는 그중의 한장인가 보다, 2011년 8월 25일에 찍은 사진이다. 내가 아마 현위치에 서있었겠지?...^^ 괜찮냐고? 파주.. 2012. 6. 6.
로마의 테라스-파스칼 키냐르 소설 이 책은 작가 자신이 한말 처럼, " 한여자를 사랑한 에칭화가가 자신의 아들을 친자식으로 인정하지 않는" 이야기 이다 ^^(참 재미있는 설명이다. 소설을 기대한 사람이 읽으면 지루하고 재미 없게 느껴지는 다소 양식파괴적인 47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읽다보면 절절히 느껴지는 인.. 2012. 6. 4.
봉평 가벼슬 봉평 이효석 문화촌으로 유명한 곳, 메밀꽃 필 무렵의 소설처럼 메밀꽃 필때면 하얀 메밀꽃 천지가 된다. 당연히 메밀로 만든 전병이 유명하지만 가별슬의 곤드레 나물 비빕밥도 맛있다. 작고 허름한 집이지만 할머니의 인심이 따뜻한 맛있는 집이다. 2012. 5. 28.
겨울 가리왕산 가리왕산 휴양림에서 하루를 보내고, 다음날 아침 일찍 휴양림쪽에서 정상에 오르다. 2012년 1월 1,2일 가리왕산에서, 정상에 하얀 눈꽃이 피었었다. 가리왕산은 여름, 겨울,,언제가도 너무나 좋은 곳이다. 2012. 5. 28.
새로운 시작 내 이야기의 시작? 처음은 아니다. 지금까지 인터넷에 올리다 만 글들만 해도 너무 많이 널려서 찾을 수도 없다.^^ 하지만 그저 좋아 다닌 산이 이젠 너무 많아 어디를 다녀왔는지도 기억이 나지 않아 또 다시 블러그를 만들어 정리해 보려는 또 다른 시작이다. 2012. 5.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