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9.7
- 거리: 12.3km
- 난이도 : 중
- 소요시간: 5시간
- 오미마을(운조루) – 용두갈림길(1.1km) – 상사마을(1.6km) – 지리산탐방안내소(5km) – 수한마을(3.2km) – 방광마을(1.4km)
- 소나기 소식이 있는 날이다. 간간히 쏟아지는 빗줄기를 맞으며 걷는 기분도 괜찮았고, 지리산 둘레길 마을길을 걸을 때 햇볕이 강하지 않아 걷기 좋은, 그런 날이었다.
- 지리산 토요걷기 팀과 함께 걷기를 시작한다.
-정자에 있는 지리산둘레길 인증 스탬프를 찍고 출발한다. 비가 내려서 모두 우산을 쓰거나 우비를 입었다.
- 주유소 앞 도로로 나와서, 쌍산재가 있는 마을 방향으로 도로를 따라 걷는다.
- 하사마을을 지난다
- 대나무 터널이 끝나는 지점에 벅스에 수풀에 가려져 보이지 않으니, 역방향으로 걷는사람들은 이 대숲속으로 방향을 꺽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 (어? 벅스가 안보이네! 하면서 사진을 찍지 못했다. 아마도 지리산센터 사람들이 체크했으니, 수풀을 베어내거나, 벅스를 집앞 갈림길로 옮겨 놓았을 수도 있다.)
- 잠시 정자에서 휴식을 취하는 동안 물방울들을 찍어본다.
- 지리산 국립공원 탐방 안내소 옆 계곡에 도착했다. 아름다운 계곡을 잠시 바라본다.
- 지리산 국립공원 탐방 안내소
- 화엄사로 가는 길목을 여러번 지나치면서도 '구례둘레길' 스탬프 함을 찾지 못했는데 센터 앞 광장에서 길을 건너 식당쪽으로 가는 도로 중간에 스탬프 함이 있었다.
- 센터 앞에서 점심을 먹고, 다시 출발한다.
- 우와, 구찌뽕이다. 맛있게 익어간다.
- 스탬프가 버스정류장안에~~~숨어 있다.
- 비가 내려 더 좋은 아름다운 산행이었다. 올레둘레 자박자박~~~
- 함께 해준 '토요걷기' 모든 분들께 감사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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