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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 · 책· 영화. 그리고 채움과 비움.

올레, 둘레 자박자박 걷기186

지리산 둘레길 15코스 (원부춘~가탄) - 2024.6.1(토)- 지리산 토요 함께 걷기 모임 - 거리 : 11.4km- 시간 : 약 6시간- 원부춘에서 형제봉임도 삼거리 까지는 오르막이다.(난이도 4등급), 임도삼거리에서 치고 내려오는 길은 아주 심한 급경사라서 (난이도 5급)에 해당하는 구간이다. - 가탄방향에서 까만 화살표를 따라 걷는다면 난이도 5등급의 급경사를 올라야 하며, 지친 후 마지막 단계에서 급경사 산길을 올라야 하니, '빨간 화살표'를 따라 원부춘에서 가탄 방향으로 걷는 것을 추천한다.(단, 우천시에는 급경사 내리막길이 심하게 미끄러우므로, 만약 우천시 걷는다면 가탄방향에서 오르는 것이 나을지도 모르겠다. )- 지리산 산길은 혼자 걷기 약간 무서워서, 토요일 마다 열리는 '지리산 토요 함께 걷기' 프로그램에 신청하여 함께 걸.. 2024. 6. 2.
장성호 수변둘레길과 숲길 - 전남 장성댐 장성호 호수 둘레길 - 2024.5.30 - 장성호 수변길은 총 34km이다. 그중 현재 데크 등으로 조성되어 있는 길은 댐에서 왼쪽길로 호수산책로를 따라 도는 '출렁길' (8.4km)와, 댐을 건너 오른쪽으로 도는  '숲속길'(2.6km)로 되어 있다.- 출렁길은 출렁다리가 2개 놓여 있고, 숲속길 쪽은 다리가 없이 데크길과 흙길로 조성되어 있는 데, 중간에 서로 연결하는 다리를 놓을 예정이라고 한다. 숲속길쪽은 아직도 조성공사 중이다.(구별을 위해 '출렁길'과 '숲속길'이라고 이름을 붙였을 뿐, 양쪽 길 모두 호수주변 데크길이고, 나무가 우거져 있어, 느낌이 똑 같다. 서로 쭉 마주 보며 걷게 된다.)- 출렁다리를 보러 관광객들은 주로 출렁길로 가고, 운동을 위해  걷는 사람들은 주로.. 2024. 6. 2.
지리산둘레길(산동->밤재) - 2024.5.12 - 산동면사무소에서 밤재로 가는 길은 구례둘레길이기도 하고, 지리산 둘레길이기도 한다.산동면사무소에서 마을길을 따라 가다가 지리산 자락에 접어들면 연과마을, 개척마을, 산수유시목지를 거쳐 밤재에 이르게 된다.- 마을길은 거의 그늘이 없고, 산수유마을을 지나, 밤재에 오르는 길부터 숲길이 이어진다. 밤재고개에서 밤재정상까지는 임로를 따라 걷는데, 그늘이 거의 없다. 땡볕에 포장도로가 대부분이라 무릎이 다소 아팠다. - 제대로 걸은 산수유시목지에서 밤재 정상까지 왕복하는데, 3시간 30분 걸렸다. (간식, 휴식 포함) 1. 산동면사무소- 산동면사무소에서 스탬프를 찍고, 마을길과 포장도로를 걷기 싫어서, 차를 타고 중간중간 띄고 걸었다.^^::  제대로 걸은 것은 아래 개척마을 부터다. .. 2024. 5. 12.
구례둘레길(지리산구례센터->꽃정자) - 구례둘레길/남도이순신길(백의종군로) 구간중 일부- 지리산둘레길 (오미*난동 구간 중 일부)- 서시천을 따라 걷는 뚝방길- 왕복 2시간쯤 걸었나?...아무튼 만보걷기 성공!- 지리산둘레길 구례센터 앞 주차장이나, 구례실내체육관 주차장 등에 차를 세우고, 구례둘레길구례센터 앞에서 출발한다.꽃양귀비와 작은 새 - 아름다운 찔레꽃, 나무처럼 크게 자랐다. - 빠진 구간을 오늘로 마무리하여 긴 기간동안의 '지리산둘레길/ 오미*난동 구간 걷기를 완성한다. 2024. 5. 12.
구례의 길(자전거 도로 쉼터/용호정) 1.  자전거도로 쉼터- 2024.5.2- 구례의 길/섬진강어류생태관 -> 자전도로 쉼터 구간- 자전거 섬진강 종주구간을 걷는 길과, 도로를 따라 걷는 길이므로 자전거로 가는 것을 권하다.  2. 월전리 입석- 지도에 월전리 입석이 중간에 있어 도대체 무엇을 말하는지 궁금하여 가보았으나, 지도에 표시된 곳에 비닐하우스만 서 있고, 입석은 없어졌다.- 공연한 발걸음 ㅜ ㅜ 3. 남도 이순신길 (서시천파고라 ->> 용호정)- 2024.5.6- 지리산 둘레길/오미-난동 구간 중 일부 - 서시천파고라에서 철의사석주관까지는 13 km로 4시간 30분 걸린다고 나와 있다.- 차를 가지러 왕복해야 해서 매일 끊어서 걷고 있는데, 오늘은 날도 흐리고, 소나기 소식도 있어 둑방길을 걸었다.해가 쨍쨍한 날에는 걷기 힘든 .. 2024. 5. 6.
구례의 길/섬진강 둑방길 공사 구간 - 2024년 3월 부터 시작한 구례의 길3월에 벚꽃이 섬진강가에 만개했을 때 걷고, 나머지 건너 뛴 구간구간을 다시 걷는데, 섬진강 방조 공사로 여기저기 길이 막혀있다.구례는 2020년에 커다란 홍수 피해를 입었다. 그래서 그 이후로 여기저기 공사를 진행하고 있고, 아직도 진행중이다.10월까지 공사가 이어진다고 적혀 있는 곳도 많으니, 올해 걷기는 힘들지도 모르겠다.- 이 길은 섬진강 자전거 도로 구간이기도 하고, 지리산 둘레길 구간이기도 한 곳이어서  섬진강 자전거길을 가거나, 지리산 둘레길을 걸을 때 참고하면 좋다.   1. '섬진강길' 구간 중 : 섬진강 대숲길 -> 서시천 구간 ♣ 2024.8월 다시 찾은 '섬진강 대숲길' 공사가 끝나고 길이 열려 있었다.  --------------------.. 2024. 5. 6.
남도 이순신길(지리산 호수공원->산수유시목지) `- 2024.5.4 - 구례둘레길/ 남도 이순실길/ 신수유시목지~광의면 사무소 구간(4시간) 중 일부- 걸린시간 :: 왕복 4시간 (편도 2시간) - 주의 : 전 구간이 시멘트 길에 그늘이 없어 걷기 힘들다.        (비오는 날 걷거나, 자전거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함)- 5월 현재  - 햇볕은 뜨거운데, 그늘도 없는 시멘트 길을 걸으며 '우산이라도 쓸 걸'하며 무척 후회를 했다.'왜 이 길을 걷고 있나?'싶기도 하고 , '이거 미친 짓인걸!'하며 혼자 중얼거리고, 투덜거리며 걸었다.걸어가는 도중에 '카카오 자전거'를 누가 세워놓고 간 것이라도 타고 갈까? 하고 웹을 켰다가, 앞의 길이 어떻게 될지 몰라 그냥 걸으며, 또 후회했다.  아마도 구례군청에서는 나처럼 진짜 걸을 줄 몰랐나보다. '구례둘레.. 2024. 5. 5.
남도이순신길(광의면사무소->지리산호수공원) - 2024.5.2 -남도이순신길(백의종군로) 구간 중 일부 : 왕복 3시간- 지리산둘레길 / 오미-난동 구간 (광의면사무소 -> 우리밀체험관) - 어제 구간을 나누어 걸은 '백의종군로'일부 구간을 오늘은 다시 나누어 '지리산 호수 공원'까지만 왕복 하기로 했다.- 광의면사무소앞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시작하여 지리산호수공원 정자에서 간식 겸 점심을 먹고, 다시 되돌아 왔다.구례의 버스를 잘 알지 못해 지리산 둘레길이나 구례 둘레길을 나누어 왕복으로 천천히 걸을 계획이다. - 벌써 라일락 등 5월의 꽃이 만발했다.- 한국농어촌 공사 앞을 지나 댐길을 따라 위로 올라간다. (오른쪽 맨끝 사진: 아까 다리를 건너 이길로 오면 바로 올수 있는 길이다. 표식이 없으니 그냥 표식을 따라 걷는 것이 편하다) - 이 .. 2024. 5. 3.
백의종군로(꽃강정자->광의면사무소) - 2024.5.1 -구례둘레길 / 남도 이순신길 /백의종군로- 지리산 둘레길 / 오미-난동 구간 중 일부 - 근로자의 날이다. 공무원들은 쉬지 않고, 대부분의 근로자들은 쉰다.공휴일은 공무원들(관공서)이 쉬는 날이라 공휴일이라는데^^ 공무원은 근로자가 아닌 모양이다.하긴 노조가 인정되야 근로자고, 노조가 인정되지 않는 곳에 근무하면 근로자가 아닌 건가 보다. - 아침에 비가 보슬보슬 내려 산이 비안개로 덮혔다. 조금씩 날이  개어가서, 산책 준비를 하고 집을 나섰다.3월에 벚꽃이 만발했을 때 걸었던 사시천가 구례 둘레길(지리산 둘레길이기도 함)을 다시 걷기로 했다.광의면 사무소까지 슬슬 걸어가며누1시간. 다시 돌아오는데 1시간. 그렇게 2시간을 걸었다.비가 갠 후라 더욱 사물이 맑고 아름다운 날이다. .. 2024. 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