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 둘레 자박자박 걷기191 지리산둘레길 17코스(송정-오미) - 2024.10.2 - 거리: 10.4km- 난이도 : 중- 소요시간: 5시간(휴식 포함하고 천천히 걸어도 4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빠른 사람은 3시간만에 완주했다고도 한다) - 송정의 시작점이 산 중턱이고, 시작점이 다소 경사가 있지만, 조금만 올라가면 가장 높은 지점을 통과하게 되어 힘들지 않게 오를 수 있다.물론 다음부터도 오르막 내리막이 있긴하지만, 숲길이라 그다지 힘들지 않다.전에는 흙이 었던 농로길들이 시멘트 포장이 되어 있고, 산중턱까지 전원주택 단지가 들어서서 포장길을 내려와야 하는 점이 싫지만 마을길을 제외하고는 거의 숲길이어서 가을에는 걸을만하다.(단풍이 들면 정말 예쁜 모습일 거다. 단풍나무가 많다.) - 운조루에서 시작하면 시멘트길을 계속걸어, 댐까지 올라가야 해서 다소 지루하.. 2024. 10. 2. 지리산 둘레길 14코스(대축-원부춘) - 2024.9.30 - 거리: 10.2km- 난이도:: 상- 둘레길만 걸으면 걸리는 시간 : 5시간- 6시간 30분 (신선대 등산 시간 포함) - 대축에서 원부춘 구간은 원부춘이 산 중간 쯤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원부춘에서 대축으로 역방향으로 걷는 것도 괜찮다. 하지만 원부춘에서 오르는 윗재까지의 길은 짧기는 하나 경사가 급하고, 완전한 등산로이기 때문에 그것을 감안하면,평사리 들판에서 서서히 오르막인 대축마을에서 시작하는 것이 나을 수도 있다.가파른 길을 빨리 오르고, 서서히 내려가는 것을 좋아하는 (무릎이 안좋은 경우 포함 ㅎ ㅎ) 경우에는 원부춘에서 시작하여 역방향(검정표식)으로 시작하고, 서서히 오르고 짧게 내려오는 것을 좋아하는 경우에는 평사리 들판(대축마을)에서 시작하는 것이 좋다. - 우리.. 2024. 10. 1. 지리산 둘레길 4코스(금계-동강) - 2024.9.25 - 거리: 12.78km- 시간 : 5시간 (서암정사 경내 구경, 휴식 포함 5시간 30분)- 난이도 : 상- 서암정사, 백송사 순환코스: 숲길 등산로- 경사 있음 - 코스: 벽송사 경유 12.7km 금계마을 – 의중마을(0.7km) – 벽송사(2.1km) – 모전마을(용유담)(2.8km) – 세동마을(2.3km) – 운서마을(3.3km) – 구시락재(0.7km) – 동강마을(0.8km) - 백송사를 경유하는 숲길 순환코스 등 금계에서 용유담까지의 숲길이 난이도가 있으므로, 역방향으로 걷기보다는 순방향으로 금계에서 출발하여 동강마을로 걷는 것이 좋겠다. - 의중마을 당산나무에서 순환길이 나누어 진다. 아래로 내려가면 좀 쉬운 코스이고,(위 안내지도 참조)- 위 사진과 같이 직진하.. 2024. 9. 25. 지리산 둘레길 21코스(주천-산동) - 2024.9.9 -산동 - 주천 구간 : 15.9km- 난이도 : 상- 소요시간 : 7시간 - 산동- 주천 구간은 '백의종군길'에서도 걷고, 밤재까지 때볕을 산동 쪽에서 올라오면서 걸은 경험이 있어,이번에는 주천에서 시작한다고 하여 걷는 팀에 얼른 따라 붙었다.- 남원주천센터에서 21코스 순방향은 끝난다.- 역방향으로 걸을 경우 주천센터에서 시작하여 '장안재'를 넘어 '밤재'에 올라야 하기 때문에 다소 산동쪽에서 오는 길보다 다소 가파르게 시작한다. 그래서 안내문에는 '주천-산동'으로 걷는 것은 난이도 '상'으로, '산동에서 주천'으로 걷는 것은 난이도 '중'으로 안내되어 있다.- 하지만 오늘 걸어보니, 고개 두개를 오전에 햇볕이 강하지 않을 때 걷는 산길이어서 힘들지 않게 걸을 수 있었고, '밤재'.. 2024. 9. 10. 광주 시민의 숲 - 2024.9.8 - 위치 : 광주 북구 추암동 190- 광주에 일이 있어 갔다가 생각보다 일이 빨리 끝나서, 걷기 좋은 숲길이 있는 '광주 시민의 숲'을 찾았다.- 광주시민의 숲은 오룡동에서 월출동에 걸쳐 영산강을 따라 만든 길이다.- 영산강을 따라 긴 제방길에 자전거를 타거나 걷기 좋도록 숲길을 조성해 놓았다.- 맨발 걷기도 할 수 있다.- 유아놀이 숲과 아이들 물놀이 장도 조성되어 있다. 한여름에는 이곳에 물이 나왔는데, 지금은 물이 없는 상태였다.- 드론 공원이 안에 있다. - 이 길 저길로 왔다 갔다. 반복 걷기를 하고, 배가 고파 점심을 먹기로 한다.- 걷기를 하러 나온 시민들이 많다. 시원한 나무그늘에서 천천히 걸으며 상념을 떨치기 좋은 장소이다. 2024. 9. 9. 지리산 둘레길 19코스(오미-방광) - 2024.9.7 - 거리: 12.3km- 난이도 : 중- 소요시간: 5시간- 오미마을(운조루) – 용두갈림길(1.1km) – 상사마을(1.6km) – 지리산탐방안내소(5km) – 수한마을(3.2km) – 방광마을(1.4km) - 소나기 소식이 있는 날이다. 간간히 쏟아지는 빗줄기를 맞으며 걷는 기분도 괜찮았고, 지리산 둘레길 마을길을 걸을 때 햇볕이 강하지 않아 걷기 좋은, 그런 날이었다. - 지리산 토요걷기 팀과 함께 걷기를 시작한다.-정자에 있는 지리산둘레길 인증 스탬프를 찍고 출발한다. 비가 내려서 모두 우산을 쓰거나 우비를 입었다.- 주유소 앞 도로로 나와서, 쌍산재가 있는 마을 방향으로 도로를 따라 걷는다.- 하사마을을 지난다- 대나무 터널이 끝나는 지점에 벅스에 수풀에 가려져 보이지 않으니.. 2024. 9. 9. 지리산 둘레길 3코스(장항-금계) - 2024.9.4 - 2코스를 돌 때, 3코스중 일부구간(인월에서 장항마을까지)을 이어서 결었기 때문에오늘은 장항마을에서 시작하여, 금계(지리산 둘레길 함양센터)까지 걸었다. - 지리산 둘레길 /인월~금계까지 3코스는 거리가 20.5km이고, 걸리는 시간은 8시간이며, 총 예상 시간은 8시간으로 나와 있다.2코스는 평지길이고 짧기 때문에, 보통 2코스에서 3코스 장항마을까지 이어 걷는다.그래야 3코스 (장항에서 금계까지) 쉽게 걸을 수 있다. - 장항마을에서 금계까지의 거리는 약 12km 정도 되고, 거의 모든 길이 산길이어서 걷기 좋은 길이다.- 우린 중간에 한 찻집(팬션)에 들려 주인의 초대로 커피도 얻어마시고, 대화도 나누느라 많은 시간을 소요했지만둘레길 걷는 의미가 있어 아주 좋은 시간을 보냈다.. 2024. 9. 9. 지리산 둘레길 3코스(인월-금계 구간) - 2024.8.31 - 2코스가 지리산둘레길 남월인월 센터에서 끝난다면,3코스 시작점은 달오름마을 정자가 앞 개천 뚝방길에서 시작된다. (센터 개천 맞은편 길이다.)- 2코스는 짧고, 3코스는 숲길이면서 20.5km에 해당하므로 2코스를 걷고, 다시 3코스 장항마을까지 걸어두는 것이 좋다.- 인월마을에서 점심을 먹고, 센터에서 잠시 쉬면서, 얼음물을 얻어 3코스를 걷기 시작했다.센터 맞은편 개천을 건너, 3코스 시작점에서 '인월- 금계'구간 '장항마을'까지 걸었다. 중군마을에서 장항마을 가는 길은 오르막길이고, 배너미재를 넘어가야 해서 길이 산행길이다.대신 숲길이어서 걷기는 어렵지 않다. - 화장실 간판이 '참지말자' ^^이고, 정자 아래 마을로 나가는 문의 간판에는 '속세입구'라고 적혀있다. 정말.. 2024. 8. 31. 지리산 둘레길 2코스 (운봉-인월) - 2024.8.31(토) - 운봉(서림공원) -> 황산대업비지 ->동편제 마을 -> 옥계저수지 -> 흥부골자연휴양림 -> 인월마을(지리산둘레길 남원 인월센터) - 9.7km - 난이도 : 하 - 소요시간 : 4시간 (책자에 나와있는 일반적인 시간) (평지길이라 3시간~3시간 반정도 걸린다. 황산대첩비와 동편제마을을 둘러보는데 30분 정도를 뺀다면 3시간 정도 걸린다.) - 운봉 서림공원에서 저수지까지 땡볕이다. 개천가를 따라 걷는 길인데, 나무가 없어 땡볕이다. 흥부골휴양림까지 자그마한 숲길 하나를 지나면 다시 인월마을이여서 다시 햇빛이 강하다. - 나는 토요걷기 모임을 따라 걸었다. 오늘 2코스를 걷는데, 9시에 인월공용버스터미널 공영주차장에서 모여 버스(9시 출발하는 버스)를 타고, 서림공원 마을정.. 2024. 8. 31. 이전 1 2 3 4 5 6 ··· 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