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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 · 책· 영화. 그리고 채움과 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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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를 수 없는 나라 다다를 수 없는 나라 -크리스토프 바타유 저. -문학동네 출. 크리스토프 바타유가 스물한 살에 쓴 첫 작품이라고 한다. 처음에 이책을 읽었을 때는 그 맛을 그렇게 깊이 느낄 수 없었다. 다소의 우화적인 가벼움으로 읽은 것 같다. 이책의 소개를 쓰지 않은 것을 보고 도서관에서 다시 빌려.. 2012. 9. 21.
칠레의 밤 칠레의 밤 -로베르토 볼라뇨 저 (1998년 발표한 방대한 소설 『야만스러운 탐정들』로 〈라틴 아메리카의 노벨 문학상〉이라 불리는 로물로 가예고스상을 수상) -열린책들 출. -2010년 작 <예스24의 책소개> 현실과 악의 경계, 문학, 그리고 파괴 라틴 아메리카 문학의 시한폭탄 로베르토.. 2012. 9. 21.
죽은 왕녀을 위한 파반느 -박민규 죽은 왕녀을 위한 파반느 -박민규 소설 <예스24의 책소개> 외모 이데올로기에 대한 야심찬 반격! 우리는 모두 죽은 ‘왕녀’ 곁에 들러리 선 시녀와 마찬가지였다. 더욱 섬세하고 예리해진 무규칙이종소설가의 리얼 로맨틱 귀환! 『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의 계보를 잇는 .. 2012. 9. 21.
마크스의 산 1,2 마크스의 산 1,2 2012. 9. 21.
로마의 테라스 로마의 테라스 -파스칼 키냐르 저 -문학과 지성사 출. <예스24의 책소개> 2002년 <떠도는 그림자들>로 출간 즉시 2002년 콩쿠르 상을 받은 파스칼 키냐르는 영화 <세상의 모든 아침>으로도 우리에게 친숙한 작가. 이번에 출간된 <로마의 테라스>는 17세기 바로크 시대를 배경.. 2012. 9. 21.
못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 -박완서 못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 -박완서 선생님... 더 말해 무엇하겠는가?...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몇 안되는 훌륭한 작가다. 난 평소 몇 작가의 책은 나오는 대로 꼭 사서 읽고 가지고 있는데. 박완서 씨의 글은 잘 읽지 않는다. 그의 글이 너무도 슬프고, 리얼해서 읽을 때도 , 읽고 나서도 우울하.. 2012. 9. 21.
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가? 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가? -김종배 저. -샘앤파커스(2012) 출. 내가 좋아하는 시사평론가 김종배 씨의 책이다. 언론이 병들어 있는 세상에서, 정확한 사실읽기란 쉽지 않다. 답답한 사회에서 뉴스 바로보기의 눈을 기를 수 있는 책이다. --------------------------------------------------- 예스24 책소.. 2012. 9. 21.
비행운-김애란 비행운 - 나는 나보다 어린 작가들의 책을 잘 읽기 않는다. 일종의 열등감과 질투심에서 겠지...(나보다 젊은 애가 생각이 나보다 깊겠어?..ㅎㅎ) 그러나 김애란은 내가 좋아하는 젊은 작가다, 글을 따뜻한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며 결코 놓지 않는다. 김애란의 최신 책이다. 난 이책을 읽.. 2012. 9. 21.
크로스2 크로스2 - 진중권+정재승 공저 -웅진지식하우수(2012) 난 진중권 교수의 책을 참 좋아한다. 내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우리 사회의 문화 읽기가 정말 날카롭고 새로워서 참 재미있게 읽게 된다. 크로스 1을 읽고 좋아서, 이 책이 서점에 나왔을 때 바로 샀다. 이런 책들은 시사성이 있어 그 때 .. 2012. 9. 21.